영어 교육2 had p.p 영어 시제 (사건 순서, 지속성, 문법 용어) "이 시제는 과거보다 더 이전의 상태를 나타내며..." 학창 시절에 이런 설명을 들으면서 도대체 뭔 소리인가 싶었던 기억, 혹시 있으신가요? 저는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인데도 이 had p.p를 처음 배울 때 머릿속이 완전히 하얘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걸 "시제"가 아니라 "사건 순서를 정리하는 장치"로 설명하는 방식을 접하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사건 순서를 잡아주는 had p.p, 왜 이렇게 설명해야 할까had p.p, 즉 과거완료(Past Perfect)는 학교 문법 수업에서 대부분 "대과거(大過去)"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여기서 대과거란 과거보다 더 이전에 일어난 사건을 가리키는 시제로, 말 그대로 "과거 중의 과거"입니다. 설명만 들으면 그럴싸하게 들리는데, .. 2026. 5. 31. 영어 로드맵 (원서 읽기, 파닉스, 수능 1등급)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한동안 틀린 방향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에게 원서 읽기가 어느 정도 자리 잡혀 있는데도, 부모님이 "이제 문법도 해야 하지 않나요?"라고 물으면 반사적으로 리딩 문제집과 단어장을 추가했거든요. 그게 맞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오히려 읽기 습관을 흔들더라고요. 미취학부터 고등까지 단계별 영어 로드맵을 제대로 짚어봤더니, 제가 놓쳤던 지점이 꽤 있었습니다.원서 읽기와 파닉스, 어디서 시작해야 하나일반적으로 파닉스(Phonics)를 완전히 마스터한 뒤 원서를 시작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파닉스란 알파벳 문자와 소리의 대응 규칙을 익혀 모르는 단어도 발음할 수 있게 만드는 학습법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파닉스 교재를 시리즈 전권 다.. 2026. 5. 4. 이전 1 다음